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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K-팝 스타’ 정대현 공연

  플러싱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에서 오는 16일 ‘K-팝 스타’ 정대현이 출연하는 ‘K-팝(K-POP)’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카이뷰는 여름철을 맞아 ‘서머스쿨’ ‘서머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6주간에 걸쳐 주말 등 날짜를 정해 한국문화(K-Culture: 한류)를 소개하는 ‘K-펀(K-FUN)’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의 하나로 스카이뷰는 16일 일요일을 ‘K-팝 데이(K-Pop Day)’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대현을 초청해 공연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정대현은 한국의 6인조 인기 팝 그룹 B.A.P의 일원으로 이미 타임스스퀘어 공연, 솔로 앨범 출간, ‘나폴레옹’ ‘그리스’ 뮤지컬 출연 등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 잘 알려진 한류 스타다.   정대현이 출연하는 무대에는 라이브 댄스 공연(AKF Dance Studio)도 함께 열린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스카이뷰 쇼핑몰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인기가수 정대현 공연을 비롯해 8월까지 매주 날짜를 정해 진행되는 이벤트 참가자들은 한류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한편 직접 배우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스카이뷰가 이번 여름철에 진행하는 한류문화 주요 이벤트다.   ◆K-아트 데이(K-Art Day)=6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인 미술가들, 한인 그래픽 디자인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장 제작 등을 진행한다.   ◆K-패션 데이(K-Fashion Day)=7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포라 브랜드에서 한국식 화장(메이크업)과 피부관리, 한국 교복 촬영을 위한 부스 설치 등 최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의상과 뷰티 관련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K-웰니스 데이(K-Wellness Day)=7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국의 건강과 행복 관련 한류문화가 소개되는데 태권도 시범과 언스트 김 박사의 신체 교정 시범, 요가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K-푸드 데이(K-Food Day)=7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농수산물식품공사와 스카이뷰가 제공하는 한국 음식 시식과 김치 만들기 대회, 한국음식과 칵테일 만들기 워크숍(21세 이상) 등이 준비된다.   ◆한국문화 데이(K-Culture Day)=8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통 한복 패션쇼와 한국 고전무용 공연, 한복 입고 사진 촬영, 한국의 미술과 공예 전시 등이 펼쳐진다.   스카이뷰 각종 이벤트와 쇼핑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스카이뷰 플러싱 스카이뷰 스카이뷰 쇼핑몰 스카이뷰 정대현 공연 정대현 뉴욕 공연 The Shops at Skyview K-FUN

2024-06-11

뮤지컬 배우 '카이' 뉴욕 카네기홀 공연

인기 뮤지컬 배우 ‘카이(KAI)’의 뮤지컬 스토리를 직접 뉴욕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카이는 지난 4월부터 ‘카이 월드투어 콘서트(KAI INTO THE WORLD·포스터)’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오는 6일(월) 오후 7시 30분에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카네기 와일홀(Carnegie Weill Hall)에서 뉴욕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월드투어 리사이틀-미국(2024 WORLD TOUR RECITAL-USA)’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카이의 카네기홀 공연은 워너스기획과 뉴욕 영아트파운데이션 초청으로 이뤄졌다.   카이는 데뷔 16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할 목적으로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들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뮤지컬 명곡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재구성한 곡들을 이번 투어 무대에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뉴욕 공연에서 카이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장점을 고스란히 무대 위에 담아낼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카이는 카네기홀 공연을 계획한 계기에 대해 “평소에 아무나 할 수 없는 음악적 이미지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음악세계를 언젠가 카네기홀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펼쳐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러다가 월드투어를 떠올리게 됐고 마침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았던 길을 가고 싶기에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조금 더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나의 음악세계를 잘 보여주고 싶다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카이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일본, 그리고 연극·뮤지컬의 성지라 불리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인상적인 첫 발자취를 남길 계획인데, 팬들은 음악으로 세계를 매료시킬 카이의 원대한 꿈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그간 카이의 도전적인 행보가 대한민국 뮤지컬에 새로운 열풍을 몰고 왔기에, 이번 월드투어에서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한 무대와 상상을 초월하는 신선한 도전을 접목해 ‘뮤지컬계의 개척자’ 성공 공식을 완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카이의 카네기홀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과 BBQ 치킨, 에어프레미아 등이 협찬한다. 박종원 기자카이 뮤지컬 배우 카이 KAI 카이 카네기홀 콘서트 카이 카네기 와일홀 콘서트 카이 월드투어 카이 뉴욕 공연

2024-05-02

뉴욕 동포 위한 힐링콘서트 열린다

팬데믹을 지나며 상실감에 빠져 있는 뉴욕 내 동포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채환, 황미광 희망을파는사람들 뉴욕지부 이사는 내달 3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203-05 32애비뉴)에서 열리는 가수 채환의 콘서트 ‘마흔즈음에’를 앞두고 28일 홍보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찾았다.   앞서 지난 2021년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스탠포드 애비뉴)에서 열렸던 콘서트는 내용을 더 풍성하게 꾸려 돌아왔다.   희망을파는사람들 뉴욕지부(회장 수 심)에서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는 정영헌 CUNY브루클린칼리지 영상학과 교수가 감독을 맡아 모노드라마의 배경 영상을 꾸몄다. 센터에 공연 전용 무대가 없기 때문에 특수효과를 넣어 관객의 볼거리를 더한다.   채환은 “공연을 1970년에 시작해 이제 1900회를 넘겼다”며 지난 뉴욕 공연과 달리 오리지널 공연으로 준비했다. 60대 관객이 주로 오기 때문에 고향의 느낌을 담기 위해 노래 ▶‘감꽃’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아버지 막걸리’ 등을 넣었다”고 했다.   황 이사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일찍 오실수록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1회 공연이니 많은 분들이 연말을 즐기기 위해 오셨으면 한다. 수익금은 재단 기부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오후 6시에 시작해 120분가량 가수 김광석과 채환의 노래 총 15곡으로 꾸려진다. 좌석은 총 250석이다. 표는 한 장 구매시 60달러, 두 장 구매시 100달러다. 문의 646-226-2360.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힐링콘서트 뉴욕 뉴욕 동포 뉴욕지부 이사 뉴욕 공연

2023-11-28

‘지혜리 오케스트라’ 공연 성황

뉴욕한국문화원은 3일 CJ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한인 차세대 공연 예술가를 발굴하고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지혜리 오케스트라’의 재즈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맨해튼 ‘더 타임즈 센터(The Times Center)’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버클리 음대 교수진 및 음악계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00명이 참가했다.   색소폰,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럼본 등 관악기와 피아노, 기타, 타악기 등 총 18인조로 구성되어 있는 ‘지혜리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새타령’, ‘아리랑’ 등의 한국 민요를 재즈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 등을 선보였다.     ‘지혜리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이지혜는 작·편곡가이자 재즈 아티스트로, 뉴욕타임즈, 재즈타임즈, 그래미닷컴 등에도 소개된 바 있는 ‘라이징 스타’다.     이지혜는 또한 CJ문화재단이 글로벌 음악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버클리 음대와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J음악장학사업 출신의 실력파 아티스트다.   뉴욕한국문화원과 CJ문화재단은 “뉴욕 내 한국문화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현지 공연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한인 신진 예술가들이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공연을 열어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한인 예술 창작자들이 주류 무대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국문화원 CJ문화재단 지혜리 오케스트라 지혜리 뉴욕 공연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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